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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들의 글을 보다 저도 글을 남깁니다.
아내 다리가 아파 대학병원 정형외과를 찾아왔습니다. 병원에서 뜻밖에 진단을 받았죠.. 악성종양이 골반뼈 쪽으로 전이되었다고 합니다. 그 이후 산부인과에서 자궁경부암 4기 진단을 받았습니다. 폐와 방광에도 전이되었다는 말씀과 함께요. 다급한 마음에 서울 대학병원 전원하는 과정에서 약해진 다리가 부러졌습니다. 골절 수술은 잘 되었지만 상처가 완치되는 2주간은 아무것도 할수 가 없다고 하네요. 그 2주간 더 많은 곳으로 전이되지 않을까 빨리 치료을 해야한다는 조급함에 너무나 답답합니다. 처음 겪는 일에 막막하기도 하고 너무나 겁이 나기도 합니다. 저의 아내가 좋아질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