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담낭암4기 첫 항암 후 질문드립니다!

떠낭떠낭
2023.01.15 19:37 | 조회 1.9k

안녕하세요!

담낭암 (원격전이) 4기 엄마를 둔 막내딸입니다.

저희 엄마는 69년생이시구요!

항암으로 종양의 사이즈가 줄어들때까진 수술을 할 수 없는 상태이며, 림프절원격적이로 목과 가슴쪽에도 전이가 이뤄진 상태입니다!

첫 항암은 1/13(목) 에 처음 하였으며 사용한 약물은

아브락산,시스플라틴,겜시타빈 입니다!

케모포트를 13일 오전에 삽입시술하여 당일 오후 4시에 첫 항암까지 진행하고 별다른 부작용이 없는걸 확인 후

진통제와 울렁거림을 잡아주는 약을 처방받고 다음날 퇴원했습니다!

병원에서 2박3일간 입원해계시는 동안엔 꽤 씩씩하시구 별다른 부작용이 없으셨는데

퇴원해서 집에 오시고나니 병원에서 처방받은 비마약성진통제만 드셔도 몽롱해하시고 손에 힘이빠져 잠을 많이 주무시더라구요..

그러고나서는 병원 진통제를 드시진않았지만 하루이틀 사이에 웃음도 기운도 많이 떨어지신거같아 걱정이 많이 됩니다ㅠ

온몸에 근육통을 느끼시는거같고 숨도 아주 가끔은 헐떡이시고 옆에서 해드릴 수 있는게 없어 참 슬퍼지네요..

아직 3주짜리 한사이클도 돌지못했고 다음주 금요일이 2주차 통원 항암인데..

오늘 처음으로 한번만해도 이렇게 힘든데 두번째는 어떻게 받냐며 근심이 가득해지시더라구요..

엄마가 좀 더 기력을 차리시고 긍정적인 기운이 생기셨으면 좋겠는데

어떤 음식을 먹으시면 좋을지, 어떤 말이 도움이될지, 컨디션이 괜찮은 상태이실때 같이 할 수 있는 일상 속 활동은 어떤게 괜찮았었는지,,등등에 다른 환우분들의 경험을 공유받고싶습니다..!!

혹시나 저희 엄마와 같은 항암약물을 사용하시는 분들의 부작용이나 그에 따른 대처방안으로 괜찮았던 경험도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곳에 계신 모든 다른 환우분들과 그분들의 가족분들 모두 다 화이팅 입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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