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화순전대병원 항암치료 중이신 분 계시나요? 여기 원래 이러나요? ㅠㅠ

와나
2023.01.11 13:59 | 조회 873

삼성서울병원에서 수술하시고, 화순전대로 항암결정해서

지난주, 금요일에 혈액종양내과 항암관련 첫 진료를 봤어요.

교수님께서 첫 항암은 입원해서 받는게 좋겠다하시더라구요.

대장암 3기에c 이다보니, 정말 잘 살펴봐야한다시며 입원때 CT 찍을거라고하셨어요.

혹시라도 폐나, 간에 전이가 되었다면 치료방법이 완전히 달라질수있기때문이더라구요.

그래서 예약날짜대로 어제 10일 입원하러 내원했습니다.

입원검사(피검사, 소변검사, 엑스레이) -> 입원수속 -> 병동

CT는 왜 안찍나 싶었는데 저녁 8시쯤 아빠께서 CT찍고 오셨다고 전화해주셨어요.

보통 입원검사할때 필요한 검사 한꺼번에 싹- 하고 병동으로 올라가지않나요?

일을 왜 번거롭게하지 싶더라구요. 제가 잘못알고있는건지, 화순전대병원이 이상한건지 ,,ㅠㅠㅠㅠ

게다가 항암 당일인 오늘도 문제가 터졌네요.

11시가 넘도록 아빠한텐 어느 누구도 와서 결과에 대한 말을 안해주더래요.

그래서 아빠가 CT결과 언제나오는지 간호사분에게 여쭤보니

결과는 일주일정도 걸린다고하셨다더라구요?

그러면서 항암은 2시 30분에 하실거라했다는데

이게 뭔 개똥같은소리인지,,,,,?

CT결과가 나오지도 않았고 전이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이 상태에서 2시 30분에 항암을 들어간다는데

대체 그 시간에 무슨 항암제로 치료를 하겠다는건지 도무지 이해가안가네요ㅠㅠ

이렇게 결과가 나오는데까지 오래 시간이 걸릴거였으면

지난주 첫 외래진료때 "CT결과는 일주일정도 걸리니 미리 찍고 가세요" 라고

말이라도 해줘야했던거 아닌가 좀 무책임하다 싶더라구요.

다들 회사일로 일정빼기가 어려워서 아빠 혼자 입원 시켰던게 너무 미안해지네요.

그냥 이틀정도 빼서 보호자로 같이 상주해있었으면 따지기라도 했을텐데 ㅠㅠ 하

그냥 조금 힘들고 멀더라도 체계적인 삼성병원에서 받았어야했나 싶은 후회도 들고,,

여러모로 환자, 보호자들에게 스트레스가 엄청난거같아요.

화순전대병원으로 항암치료 다니는 분들은 어떠신가요?

외래로 항암받으실때 많이 밀리셨나요? 아님 당일에 받으셨었나요?

그리고 다음 항암치료 때 미리 알고 가면 좋은것들이 있을까요?

예를들면 "항암전에 검사를 미리해놓으세요" 라던지,, 뭐 이런것들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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