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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쯤부터 열이 오르락 내리락 해서... 점점 임종이 다가오나보다 했어요...근데 주말동안 계속 열이 오르락 반복했는데 제가 몸살기운이 돌길레..간병한지 4주가 다되가서 힘든가 보다..했어요
월욜에 호스피스실 사무실 쌤들이 이제부터 보호자가 더 아프면 안된다며 병원가서 영양제한대 맞고 오라고 배려해주셔서..잠시 병원갔는데 왠걸...생각지도 못한 코로나 재확진이네요....상주간병인인 제가 확진되서 남편도 검사하니 역시 양성..
어디서 걸렸는지...원인은 알 수 없지만..
그나마 다행인건 병실에 주말부터 저희밖에 없어서 격리병동으로 이동하지 않고 그대로 지내고 있어요..
이번주 일욜까지 격리인데..
지금 새벽에 계속 답답해하고 산소포화도랑 맥박이 좋지않네요 ㅠㅠ
진통제를 더 쓰면....호흡이 안정되다못해 정지할수도 있다고 하는데..진통제를 안쓰면 환자가 답답해서 너무 괴로워 하네요..
이러다 갑자기 갈 수도 있다고....
저녁6시에 소변비우고..9시간동안 소변도 안나오고 있어서 더 불안한데...하루하루가 고비네요ㅠ
격리중이라 임종면회도 애메하고..
이러다 주말까지 못버티면ㅠ 장례식은 또 어찌하나요?
몇일 영안실에 있다가 장례를 치뤄야 할까요...?
걱정하지말라고..죽는거 무섭다는 남편한테..선생님들이 편안하게 해주실꺼라고 했는데...
기력이 없어 표현은 못하지만 엄청 고통스러운거 같아서 마음이 아프네요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