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상황에서 할 수 있는건 해보려고 합니다.
1달만에 급격히 안좋아신 상태여서 항암 시작 못해보고 호스피스 대기인 상태인데 각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에 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진행 : 12월 2일 ct 췌장암 말기소견
12월 8일 서울삼성병원 혈액검사했으나 조직검사위한 입원까지 5주대기 듣고 돌아와 너무 오래걸려
칠곡경북대병원에서 조직검사 2번 하면서 항암 예정했었음.
조직검사 최종결과까지 일주일 남아 그 동안 암요양병원에서 1주간 몸 컨디션을 끌어올리려 갔는데 입원한지 하루만에 빌리루빈 수치가 너무 높아 암요양병원에서 칠곡경대병원 응급실로 옴(기록을 살펴보니 12월 초 빌리루빈 수치 2에서 점점 4, 5, 12, 14 올라가고 있었음)
응급실 3일 대기후 입원하고 며칠 간 있으면서 담당의가 간수치가 너무 높아졌고 컨디션이 너무 안좋아 항암불가 호스피스 권유
현재 호스피스 운영병원에서 자리가 안나 일반병실에서 대기중
눈으로 보이는 상태 : 황달, 복수, 부종, 체중이 많이 감소하여 근육이 많이 소실된 상태, 음식 거의 못드심(오늘 귤 반개, 사과 1/3 드심), 기력이 없다 하셔서 걷긴 하시나 힘들어서 잘 못걷겠다 하심.
진통제 때문인지 머리가 잘 안돌아 간다 하심, 기력 없으심, 소변은 보시며 대변도 열흘만에 보셧다함. 혈압, 산소포화도는 안정상태
현 상황에서
1. 서울삼성병원 등 서울 메이저 병원에 전화해서 보호자인 제가 자료를 들고 가서 대리진료라도 보려고 합니다. 검사결과들이 있으니 소견듣고 싶다고 말하면 될까요?
이렇게 병원에서 항암불가 판정받고 다른 병원에서 다른 판정받아 치료 시작하신 경우가 있나요?
2. 일반병실과 호스피스에서 놔주는 영양, 진통제 등 똑같은 건가요? 지금 상황이
호스피스 자리가 없어 일반병실에서 대기 중인데 -> 일반 병실에선 2주까지만 있을 수 있다고 하고 -> 집에서 1시간 떨어진 지역 호스피스는 바로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은데
집 고향지역의 호스피스 들어가기 전까지 -> 다른 지역의 호스피스에 들어가 있는게 맞는건지 -> 아님 여기서 최대한 기다리다가 2주 다되가면 옮기는게 맞는건지..(고향지역 호스피스 자리나면 다시 돌아오려고 합니다)
3. 사실 환자 본인의 의지가 많이 꺾여잇고 체력이 감소되어 있어서 1번처럼 서울병원에서 치료해보자고 해도 체력이 감소된 환자에게 더 힘듦을 주는 것일지 고민이 됩니다. 그렇다고 호스피스만 기다리는것도 맞는건지...
어떤 선택이 최선일까요
지금 계획은
1. 서울 대리진료 되는 곳 알아보고 내가 날짜잡아 가보기
2. 그 동안 아버지는 호스피스에서 관리받기
이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