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호스피스 가정간호 어떻게 해야할까요...

우드스탁
2022.12.29 20:23 | 조회 927

20년도에 아버지가 췌장암 진단을 받으시고 수술까지 하시다가 재발하시고 지금은 모든치료를 중단한 상태입니다.

병원에서 호스피스를 추천했는데 지금은 잠시 집에 계시는 중입니다 현재 저나 오빠가 (둘다 분가) 매일매일 집으로 출퇴근을 하면서 어머니를 돕고는 있지만 주 간병인은 어머니인 상태입니다

지금은 호스피스 입원을 기다리며 가정간호 중이신데 약간의 거동과 누룽지 정도의 한루 한끼 식사는 가능한 정도이고 몰핀과 펜토라100 2-3정씩 복용중입니다

아버지는 집에서 여명을 맞이하고 싶고 저도 집에계셧으면 하는 마음이 크지만 낮시간동안 혼자 아버지랑 어머니가 둘이 계시는 것에 대해 어머니가 매우 무서워하고 계세요. 또 지금은 거동이 가능하시지만(화장실정도) 거동이 불가능해지시면 집에서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구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상태가 괜찮으실때는 아버지 하고 싶은대로 해드리고 싶다가 상태가 안좋아지시면 나중에 더 아파지기전에 모시는 게 맞다 싶다가....

아버지는 계속 저한테 집에 계시고 싶다고 하는데... 어머니가 마지막까지 버텨주실지도 사실은 너무 걱정됩니다. 매일매일 너무나 소중한시간을 보내고 잇다는 것은 알지만 할수잇는게 없네요. 혹시나 어떤 결정이 좋을지 아무런 의견이나 듣고 싶어서 글남겨봅니다.

또 혹시 가정간호를 하면서 가정요양사를 신청하면 요양사분이 어디까지 도와주시는 건지도 궁금합니다

두서없는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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