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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 12월 대장암 수술 후 5월까지 항암 7회 완료 후 저희 엄마는 항상 기쁜마음으로 회복중에 있습니다.
항암이 끝나니 손끝과 발바닥 색은 자연스럽게 돌아왔구요.
무엇보다 사위를 보시니 더더욱 으쌰으쌰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6개월 정기검진을 받았는데 폐 CT에서 아주 작은 뭔가가 발견이 된거 같아요.
담당 의사 선생님이 코로나를 앓은적이 있냐고 물어보시기는 했다는데 코로나는 걸리신적은 없어요...
가족들은 한번씩 다 걸렸었습니다!!!
일단 명확하게 뭔지 확인이 안되는가봐요.
3개월 후에 다시 CT 재검사 하자고 하네요.
그외 수술부위 및 다른 장기들은 이상 없다고 나왔습니다.
엄마가 저희한테 미안하대요..
이상 없다고 듣고 싶었는데 또 그러한 얘기가 나오니 저희가 더 신경쓸걸 아니까 그러시나봐요
이전에도 수술전에 간에도 뭐가 보인다해서 그때도 심장 벌렁했는데 수술 후 다시 찍은 CT에서는 이상 없다고 했는데 또 폐에 뭐가 있다고 하니 마음이 좋지가 않네요ㅠ
엄마가 우시려고 그래서 제가 농담으로
엄마 우리 애기 임신하면 애봐준다며, 기운내야지 했더니 울음을 그치시더라구요!...
대신 빨리 손주보고싶다는 엄마의 요구사항을 듣게되었습니다 ㅎㅎ;;;
3개월 뒤에 별문제 없었으면 좋겠어요 ㅜㅜ
혹시 저희 엄마와 같았는데 막상 별거 아니셨던 분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