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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휴가를 내고 아버지를 뵙고 왔습니다.
21년 이날은 날씨가 구름한점 없이 맑고 화창해서
임종을 앞둔 와중에 자다 깨서 날씨 끝내준다 외쳤던 그 날이 떠오릅니다.
한여름 생신 날에도 이러더니 사무치게 그립고 보고싶습니다.
아빠 잘 지내고 있지...?
하나밖에 없는 아들은 중심을 못잡다가 이제서야 힘을 내고 잘 살려고 하고있어.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