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내일 아빠 항암 2차 갑니다 !

쏘녕
2022.12.05 09:03 | 조회 504

위암 4기 환우의 자녀입니다.

처음에 수술 불가 판정듣고 울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내일이 2차 항암이네요

1차 (옵디보+옥살리+젤로다) 하시고 일주일은 힘없이 계시고 배도 아프시다 하더니

일주일이 지나시곤 밥 많이 드시고 거의 정상인처럼 생활하셨습니다.

같이 장날 구경도 갔다오고 하니 좋더라두고요

다른분들 말씀처럼 날거, 탄거 빼곤 다 먹게 해드린거 같습니다.

가끔 혼자 친구분들하고 노시다가 숯불갈비 드신다길래 전화해서 잔소리한거 빼면요...??ㅋㅋ

내일 2차 항암 가는데 1차때처럼 아무일 없이

부작용도 쪼금겪고 지나가길 바라는 중입니다..!

2차도 똑같이 피검사 하고 수치 보고 외래 진료 보고 항암 하는거겠죠?

1차때 1번의 구토, 메스꺼움 몇일, 힘없음 이정도의 부작용이 있었는데

혹시 모르니 항구토제 같은건 처방해달라고 하는게 맞나요?

1차때 멋모르고 처음에 수액으로만 들어오는 구토제만 맞으셨었습니다.

그리고 진통제 따로 처방 안해주고 그전에 해줬던 이알서방정만 해줫는데

속효성은 따로 처방 안해달라고 해도 될지...

속효성은 다 마약성 진통제인지 궁금합니다.

아 그리고 딱 이번주 토요일에 열이 약간 (37.2도) 휴약기인데

오르셨다가 내려가셨는데 이런건 신경 안 써도 되는 부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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