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위암수술후 복막암전이에 관해...

부산두비니맘
2022.11.24 22:24 | 조회 2.3k

안녕하십니까. 방대한 자료과 글들을 읽을수록 더더욱 답답한 맘에 직접 여쭙고자 글남깁니다..

처음 암을 발견하고 메이저급으로 가기엔 너무 급하게 수술이 들어가야 했어서 2021년4월 부산대학병원에서 수술을 했네요....

초반계획은 전체절제술이 였으나 일부 남기게 되었다 들었습니다

수술당시 다른곳 전이소견는 없었습니다.

그후 1년동안 먹는약으로 항암치료를 했고 그 이름은 제가 정확히 알수는 없네요.

그동안은 크게 불편함없이 지내고 있다가

2달전부터 복통이 있었고 병원 정기검진 진료시 특별한 소견이 없다 하시어 참고만 있다가

이상하다 싶어 집과 가까운 준종합병원에서 ct를 찍었더니 배쪽 혹이보이고 복수가 보이는것같다고 해서 수술했던 병원으로 다시 가서 11월15일 국소마취로 배쪽에 혹을 떼어내는 수술을 했고 결과 기다리던중 11월21일 참을수없는 통증으로 수술했던 병원 응급실로 들어가 ct를 찍고 복수를 빼는 치료를 받게되었습니다. 마침 그날 수술결과가 나왔는데 복막암전이가 되었다고 하더군요. 2일을 입원하면서 3일째되는날 항암을 하자고 했지만 친정오빠는 급작스런 입원으로 준비가 되어있지않고 보호자도 필요하다하니 다음주 외래로 와서 항암받겠다며 어제 퇴원을 했습니다... 항암얘기를 하면서도 자꾸 비용적인 부분을 강요하고 그걸해도 지금상태보존 목적이라는 소리만 했다고 하네요,... 물론 본인이 마음이 힘들어 깊이있게 머리속에 들어오지도 않았겠죠...

제가 놀란마음으로 이리저리 수소문하다가 하이펙이라는 수술을 알게되었고 문의드리게 되었습니다.

다니고있는 부산대학병원에서는 치료가 어렵다고만 하고 환자본인은 내년초까지만 생이남았다는 의사얘기를 듣고 지금 너무 힘들어 하고 있어요..

복수가 차고 위암으로부터 전이가 되버린 복막암은 하이펙수술이 어려운걸까요?

하이펙이 어렵고 항암치료만 해야하는 경우라도 메이저급 병원으로 가보는게 좋을지...

저 역시 올해초 경추수술을 명의분을 찾아 경기권으로 올라가 하고왔고 부산에서 같은수술했던 분과 너무도 다른 결과로 살아가고있어서... 자꾸만 서울쪽 큰병원으로 가보자고 하고싶어져요...

혹시 항암이라도 메이저급으로 욕심내어 가게되면 어느 병원 어느 교수님께 찾아가야할까요??

다음주 외래들어가기전에 다른곳을 알아보고 예약을 해놓아야하는데.... 너무 겁이나고 막막하네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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