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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1/7일 지방(천안)의 2차 대장항문전문병원에서 대장내시경
결과 직장암 판정을 받았습니다.
친절?하게도 건강보험 암환자등록을 빠르게
해주더군요.
저는 아직 어이가 없고 황당한데,
제발 암만 아니길 바랬는데 불길한 예감은
어찌그리 잘 맞는지요.
머리속으로 별의별 생각이 다들면서
대학병원으로 가라는데 어느병원으로 가야하나
아는것도, 아는사람도 하나 없는데
참으로 막막합니다.
의사선생님께 어느병원이 잘하냐고 물어보니
다 똑같다고? 하시는거에요
그게 무슨뜻인지 불안한마음이 드네요.
가까운 병원도 있지만 그래도 잘하는 병원으로 가고싶어 서울쪽으로 가고싶은데
인터넷 검색으로 알아본결과
삼성서울병원, 고대안암병원등 있는데
순천향대 부천병원에 신응진 교수님이
직장암 수술을 잘하는분이라고 나와서
예약을15일로 해놨는데요
오늘 책 '대장암 완치설명서'를 읽고 있는데
책의 저자이신 연대 세브란스병원 김남규 교수님에게 치료를 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지금이라도 예약을 할까 하는데
어느병원 어느 교수님께 진료를 받는게
좋을까요?
경험많은 선배 직본 환우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