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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빠가 9월 말에 췌장암 간전이 진단받고,
현재 신촌 세브란스에서 항암 3차까지 진행중입니다.
1차 폴피리녹스 100%
2차 폴피리녹스 80%
3차 폴피리녹스 60%
아빠가 67세에 원래도 마른 체질인데, 몸무게는 3차까지 계속 빠졌어요.
3차 전까지는 거동이나 화장실도 혼자 가능했습니다.
그런데 3차 후에 계단 오르는것도 힘겨워 하시고, 거동조차 힘들어 하세요.
3차 후 일주일이 지났는데 아직 미음, 호박죽, 엔커버 겨우 드십니다.
원체 마른 체질이어서인지 동년배 다른 남자분들에 비해 체력이 약한거 같다고 합니다.
어떻게 갑자기 이렇게 거동조차 힘들어 질 수 있나요?
갑작스레 컨디션이 훅 낮아지니 너무 혼란스러워 여쭤봅니다.
협력병원에서는 간에 손상이 있을 수 있다고 되도록 수액보다 밥을 먹으라고 해서
제일 기력이 없는 상황인데 수액도 안 맞고 계세요.
수액도 안 맞아도 될까요?
이대로 다음 4차 항암 진행할 수 있을지 너무 걱정되고 막막합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