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를 사랑하시고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
동행의 모든 환우와 가족들을 기억해 주시기를 간청드립니다.
이제 겨우 걸음마를 떼고 엄마 아빠를 부를수 있게된 소아환우들에게
모든 질병을 걷어가주시옵소서.
이미 아이와 그 부모들이 큰 십자가를 함께 지었습니다.
네 시작이 어려우나 너의 나머지가 곱절로 창대하리라 약속해 주시옵소서.
이제 겨우 성장을 알아가는 10대 환우들에게
희망을 앗아가지 마시고 지켜주시옵소서.
이미 아이들이 세상은 가끔 두렵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네가 겪은 아픔이 너를 최고로 키우는 거름이 될것이라 약속해 주시옵소서.
이제 겨우 어른이 되는 줄 알았던 20대 환우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큰 힘을 주시옵소서.
이미 우리가 삶의 벽에 부디쳐보았습니다.
네가 젊은 날 잃은 모든것을 모두 보상해 주리라 약속해 주시옵소서.
이제 겨우 스스로 서게 된 30대 환우들에게
지금이 끝이 아님을 알려 주시옵소서.
이미 우리가 세상이 내뜻대로가 아님을 받아드렸습니다.
네가 이 세상 누구보다 빛나는 삶을 살아가리라 약속해 주시옵소서.
이제 경우 가정과 자식의 기쁨을 알게된 40대 환우들에게
혼란을 이겨낼 지혜를 주시옵소서.
이미 우리가 헛되었던 지난날을 반성하고 있습니다.
네가 살아남아 니 주변을 더욱 굳건히 지키며 살아가리라 약속해 주시옵소서.
이제 겨우 치열한 삶의 정상에 들어섰던 50대 환우들에게
예상치 못했던 안식을 주시옵소서.
이미 우리가 지나치게 열심이었던 날들을 내려놓았습니다.
네가 너에게 더 좋은 계획이 있다고 약속해 주시옵소서.
이제 겨우 삶을 여유를 기대했던 60대 환우들에게
젊은이들보다 더 큰 용기를 주시옵소서.
이미 우리가 한점의 욕심도 부질없음을 알았습니다.
네가 니 살아온 날들을 기억하고 너를 지키겠노라 약속해 주시옵소서.
이제 겨우 아름다운 노후를 꿈꾸던 70대 환우들에게
염려를 없애고 평온을 주시옵소서.
이미 우리가 바람같은 것이 삶임을 알고 있습니다.
네가 건강하게 살아남아 나의 은혜를 증거하리라 약속해 주시옵소서.
주님.
어떤 이에게는 가슴 찢기게 우리를 바라보는 부모가 있고
어떤 이에게는 두려움으로 우리를 바라보는 자녀들이 있습니다.
우리의 몸은 주께서 창조하신 아름다운 성소입니다.
내가 너희를 지키겠노라 약속해 주시기를 간청드립니다.
저희의 부족한 믿음도 보시지 않으시고
저희의 영악한 계획도 게의치 않으시고
저희의 행위가 아닌
그저 주님의 은혜로 저희를 지켜주실 것을 믿습니다.
저희는 저희의 마음을 지키겠습니다.
저희를 살리기 위해 이땅에 오신 예수님을 증거하며
그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