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버지께서 10월말에 CT상 췌장암 진단 받고.
급하게 간조직검사하여 4기 판정 받은 듯 합니다.
다음주 수요일에 검사결과 듣고 바로 항암치료(젬아)를 하실 듯 한데..
처음이라...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몰라서 이렇게 문의 글 올립니다.
1. 항암치료 전 환자가 준비해야 할 것이 있을까요?
. 금식이나 복용중인 약 중지 등...
2. 항암 치료 하고 나면 부작용들이 있는 것 같은데..
관련해서 상비약 어떤 것들을 처방해 달라고 해야 하나요?
아니면 집에 약들을 준비 해둬야 하나요?
3. 집은 영등포(서울)이고, 치료받을 곳은 국립암센터(경기도 일산)인데...
응급실에 올 일이 있을 때는 119 구급차 통해서 올 수 있을까요? 아니면 근처 병원에 갈 곳을 미리 알아둬야할까요?
4. 항암제(젬아) 부작용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그리고 그런 부작용에 대해 다들 어떻게 댜처하시는지 도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머니께서 옆에서 돌봐주시긴 할텐데.. 다들 처음인지라...
아프다고 하면 덜컥 겁부터 나네요...
5. 항암제( 젬아) 치료 주기나 용량이 환자마다 다르긴할텐데...
우선 1주 단위로 주사 맞자고 하신 듯 하여...
비슷한 주기로 맞으시는 분들 있으실까요?
하루에도 몇번씩 기분이 바뀌고... 이겨내자하다가도 좌절하다가도 이게 맞는가 생각하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부모님들이 너무 불쌍하게 느껴져서 미칠듯 하네요..
그래도 뭔가 해결해보려고 노력하면 하늘도 도와줄 것이라고 생각하려고 합니다.
다들 항암제 잘 적응해서..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