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께서 2년전 이미 그전에 전립선비대증때문에 원자력병원 다니시다 피검사 염증수치가 계속 올라가서 검사결과 전립선암4기 정낭. 임파선 전이 확인하고
호르몬치료를 시작했습니다.
(비대증치료중에도 본인이 이상증세가 있는걸 진료시마다 말을 안하셨던거 같아요.)
치료시작후 한달만에 수치가 좋아서 그대로 호르몬치료 지금까지 유지했는데 올해초부터 로봇수술 얘기까지 나와서 준비하는데 5~6월경 목디스크통증으로 mri 찍을때 뇌경색 앓았던 흔적과 진행흔적이 보여(증상없었음) 비뇨기과진료시 말씀드리고 신경외과연결 다시 mri찍고 시술 먼저 해야한다고 나와 원자력병원에는 시술여건안되어 아산병원 전원해서 시술하는 바람에 로봇수술 불가...
기존 치료하는데 허리.골반통증이 점점 있어서 10월 중순지나 방사선치료 얘기나오면서 ct찍고 11/2 시작하기로 했는데 전날 연락와서 추가검사 진행한다고 pet/ct 하니 5개월전보다 전립선암 크기도 커지고 뼈전이도 더 생겼다고...
5개월동안 피검사수치는 조금밖에 안올라서 교수님도 의아하셨다고 합니다.
(기존보다 증상이 심해지는걸 또 말씀안하신거 같아요.= 허리통증도 엄마가 가셔서 말씀하심)
화가 많이 났습니다. 5개월동안 단거.짠거.간식 넘드셔서 암세포가 이런거 땡겨 한다하더라. 제발 운동하시고 식단 좀 챙겨라 말씀드렸는데..ㅜㅜ
결국 오늘 2차호르몬투여보다는 항암을 먼저 시작하는게 나을것 같다고 하셔서 오는 빈시간때 있다고 바로 하자고 하셔서 3주에 한번씩 통원으로하고 도세탁셀 맞고 오셨습니다.
부작용으로 우선 구토랑 머리빠짐 말씀해주셨다는데 제가 어캐 대처해야할지...
부작용은 얼마나 있을지...
저보다도 엄마가 맘이 콩알만하셔서 어캐 버티실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