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호스피스

가족은 나의 희망
2022.10.19 21:54 | 조회 817

호스피스에서 지내신지 하루. 일하는 내내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분명 호스피스 요양사 선생님과 의사 목사님이

너무나도 반갑게 맞이해주셨고, 마음이 놓였지만 아버지를 홀로 두고 올라오는 길은 힘들었습니다.

퇴근 후 아버지와 통화를 하면서, 이곳에 계시는 선생님들이 매우 잘 대해주신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월드컵이야기를 하면서, 삼십분을 통화하였습니다. 점점 말하기 힘들어하셔서 내일 통화하자는 말에 마음이 율컥하였습니다.

감사한것은 아버지가 안정을 찾으셨다는것과,

매일 목사님외 선생님들이 잘대해주시니 그리고 아버지가 다시 기도를 드리고 신앙을 찾으신것 같아 마음이 놓입니다.

앞으로 두렵기도 하지만, 매일밤 아버지를 위해 기도하고

기도를 통해 저또한 마음을 매일 다 잡으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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