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대학병원이구요
지난주에 ct, mri,조직검사 및 배액관시술 하고
어제 팻시티까지 찍었는데요
종양으로 인해 담도폐쇄가 되어 황달이 왔습니다
담즙 배액관으로 담즙은 빼내고 있는 상태이구요
아직 정확한 병명을 모릅니다…
mri ct 등 영상을 보고는 췌장암이라고 추측중이고요
몇기인지, 전이여부는 잘 몰라요
양성인지 악성인지 구분하기 위해 한다던
조직검사는 실패한 건지
조직검사결과는 말씀을 안해주시네요
검사해도 잘 안나오는 부위라고는 했어요;
(한번에 성공하는 게 어렵다는 거 알고는 있지만…)
그럼에도 암으로 확실히 하고 계신 거 같구요…
내일 영상보고 설명해주신다고
가족들 다 호출하셨는데요
이 말은 곧, 직접 개복해서 열어봐야
정확히 알 수 있다는 거죠??
잘은 모르지만 대학병원 오기 전
1차 병원에서 시티 소견서 상으론
췌두부암 혹은 담도암으로 적혀있었거든요
그래서 판별이 더 어려운가 싶기도 한데…
너무 걱정됩니다
수술가능하다고 해서 초기인가 생각하고
저희가족 급 희망을 품고
행복해하고 있었어요…
삶을 포기하시며 주변 정리 계획만 생각만 하시던
아버지 또란 수술가능할 수 있다는 말에
조금이나마 희망을 가지셨는데요ㅠ
수술실 들어갔다가 예상지도 못하게 혈관 근처라거나 다른데에 전이됐다고 수술 없이 바로 덮거나 그럴까봐 사실 많이 겁도 나고 그렇습니다ㅠ
수술하게되면 7~8시간 걸린다는데요
이제 곧 60이셔서 수술 꼭 성공해서 오래오래 같이 곁에 있고 싶습니다
*질문
1.
무작정 수술로 확인하는 수 밖에 없나요?
영상자료(ct mri)와 조직검사만으로는
정확한 병기수를 알 순 없는 건가요?
아주 최악의 상황에서는 수술을 권하진 않는다는데
수술을 해보자는 건 희망이 있는 걸까요?
정확한 판단이 서서 수술을 하자는 건지
췌장암인지 담도암인지 몇기인지 전이유무 등
전부 애매하니까 우선 수술해서 확인을 해보자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ㅜ
2.
서울 메이저 병원가면 다시
ct, mri,조직검사,팻시티 다 찍어야 하나요?
지방에서 한 기존 검사 자료들 가지고 올라가도
다시 처음부터 검사 다 하고 수술일자 잡아야 하나요?
아버지가 서울까지 왔다갔다 하기도 힘들다 하시고
대기 걸어두고 수술하기까지
기다리는 게 너무 정신적 고통이 크다하시는데
(현재 황달 외에 통증은 아예 없으세요)
어찌해야하나 막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