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약밥을 다시 만들었어요....ㅎㅎㅎ

위본l교동댁 혜원
2022.10.08 20:38 | 조회 1.4k

어제 약밥을 열심히 만들었어요....ㅠㅠ

그런데 말입니다~~ 신랑이 인천에서 체육행사를 마치고

5시에 들어와서 한개 집어서 먹더니 짜다고 하네요...ㅠㅠ

그러면서 제가 처음 만들어 주던 그런 맛이 아니고 짜도

너무 짜다고.....ㅠㅠ어제는 제 입맛에는 괜찮았는데 저도 오늘 다시 먹어보니 너무 짜서 음쓰로 직행했어여....ㅠㅠ

아까워도 이거 먹다가는 없던 병도 생길거 같아서요...ㅠㅠ

그래서 오늘 아침에 남아있던 재료들로 다시 약밥을

만들기 시작!!!처음 만들었던 제 방식으로 약밥을

만들었죠~~^^

찹쌀과 흰쌀을 썩어서 쌀을 불리고

진간장을 조금 덜 넣고 흰설탕을 흑설탕으로 대체하고

대추채에서 대추꽃을 만들었어요....ㅋㅋㅋ

그리곤 밥을 잡곡밥이 아닌 일반백미로 했어요....

역시 흑설탕을 넣으니 밥 색깔이 아주 예쁘게 나오고

백미로 눌러서 했더니 밥이 질지 않고 딱 맞게 나왔네요....

어제보다 양을 적게 했더니 저렇게 한판 나왔어요~~^^

오전에 일하고 끝나고 나서 낚시하고 오늘은 신랑이

일찍 들어와서는 약밥을 하나 집어 먹어 보더니

"그래~~ 이 맛이지!!!! 처음 먹었을 때 그맛을 찾았네~~"

하며 앉은 자리에서 2개를 더 먹네여~~^^ㅋㅋㅋ

우여곡절 끝에 완성 된 약밥!!!

저도 맛나게 먹고 신랑도 맛나게 먹으니 기분이 좋네요~~

아직 휴일이 이틀이나 남았으니 남은 시간은

신랑이랑 드라이브나 다녀오던지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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