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대장암 4기 간전이 첫 항암치료 시작 (1차)

햄찌l대보
2022.09.18 14:37 | 조회 2.4k

안녕하세요~~

9월 16일 금요일 오전 9시

강동경희대병원 2박3일 입원

짐정리후

케모포트시술을 위해 진통제(?) 맞으면서 기다렸습니다.

케모포트시술은 30분에서 40분 정도 걸린것 같아요

엄마가 수술이나 이런걸 무서워 하셔서 걱정했는데 그래도 끝내고 나오셔서 많이 안아팠다고 하시네요!

케모포트시술후에 어깨쪽에 힘을 못주니까 혼자 눕고 혼자 일어나고를 못하셔서 병원침대로 눕히고 일으키고 했네요ㅠㅠ

밥을 먹고 조금 이따가 항암치료 안내를 받고 항암제 투여전에 구토방지약을 맞고 바로 항암치료 시작했습니다

항암치료 안내를 들을때 어떤약이 어떤 부작용을 일으키는지 미리 적어놓고 엄마 상태를 지켜봤어요!

항암제 투여후 3시간 정도는 아무렇지도 않아 하시다가 이후에 엄청 졸려하시고 피곤해 하셨어요…

가장 괴로운게 딱딱한 침대에 계속 한자세로 누워있고 앉아있고만 할수밖에없어서 (케모포트시술때문에) 많이 힘들어 하셨네요..

그리고 밤에 갑자기 열이나는것 같아서 간호사를 불렀더니 37.3도 더라구요 37.5도 넘어가면 항암을 중단해야 한다고 해서 추워도 아이스팩으로 계속 열을 내리게 했습니다..

그리고 또 힘든건 병원 밥이 너무 맛이 없다는것 입니다.. 저섬유소 식단으로 병원밥이 나오는데 진짜 너무 맛이 없어요 이상한 병원향?? 때문에 나서 엄마가 병원밥만 보면 질색을 하세요.. 그래서 지하에 내려가 빵하고 우유좀 사드렸어요 다음번에 입원할때는 집에서 간도 적게한 저섬유소 반찬을 몇개 만들어 와야겠네요

다음입원준비물

- 간덜된 저섬유소 반찬 몇개

- 과일 몇쪽(오렌지,자몽,레몬류x)

- 영양보충음료

- 플라스틱컵

- 종이컵

- 빨대

- 아이스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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