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빠의 방광암으로 2년전 처음 가입하고 눈팅만 하다가
어제 엄마의 대장내시경 대장암 의심소견으로 처음 글을 남깁니다
엄마가 평소에 척추협착증과 무릎 연골이 안좋으셔서 염증수치가 높게 나오고 빈혈수치가 낮았습니다
3월에 국가건강검진시 분변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고 하셨는데 치질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셨어요
작년부터 복통을 간헐적으로 느끼시다가 올해들어 복통을 호소하는 날이 많이 있으셔서 신우신염인지, 이유를 몰라서 내과를 전전하다가 복부 초음파, 복부 ct 를 찍었는데 별다른 이상은 없었고요
다리 부종이 심하셨는데 그건 신장이나 심장이 안좋은게 아닐까 하고 좀더 큰병원에서 초음파를 찍었어요
신장은 이상이 없다고 하셔서 심장 초음파를 9월 20일로 예약을 잡으셨는데 그 안에 분변검사에서 또 양성판정이 나와서 대장내시경을 했더니 대장암 의심소견이 나왔습니다 (횡행결장)
여태껏 대장내시경은 10년가까이 전에 치질수술할때 하고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시네요... 제가 불효녀에요 매번 건강검진 분변검사로는 음성이여서 대수롭지 않게 여겼어요.. 가족분들 중에 대장암 환우분도 없으셔서 더 그랬구요
사진상으로 의심소견이 보인다고 조직검사를 의뢰했고 다음주에 결과가 나온다고 하시는데요 .. 제가 부모님들 먼저 나가시고 다시 여쭤봤더니 대장암이 맞는거 같다고 하셔서요 ㅠㅠ
제가 해외에ㅜ살고 있어서 다음달 초에는 다시 출국을 해여해요 .. 일주일 뒤에 나오는 조직검사지와 진료의뢰서를 받게 되면 그 후에 아산이나 삼성서울병원에 진료예약을 하면 되는 건가요??
일주일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긴대 그 전에 대장내시경을 한 병원에서 미리 의뢰서를 받아서 메이저 병원에 전화예약을 해보는게 좋을까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도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복부 통증이 있으신데 이럴경우 기수가 높은 전조증상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