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케모포트 제거

이기자비비l직본
2022.09.14 11:30 | 조회 1.4k

8월8일에 수술 후 폴폭스 8차 막항하고 오늘 케모포트 제거 시술 받았어요.

오전 8시에 병원 도착해서 채혈하고 일일입원실 입원 수속하고 9시40분에 시술실 내려갔다가 잠시 대기하고 시술은 한 30분 걸린 거 같아요.

지혈하는 시간에 따라 시간 변동이 있는 거 같더라구요.

지금은 다시 일일입원실 올라왔는데 30분 정도 지켜보다가 출혈 없으면 퇴원하라고 하네요.

약 처방은 따로 없는데 통증 심하거나 하면 타이레놀 계열 약 복용하라고 하는데 전 울트라셋이 집에 남은게 있다고 했더니 그걸로 복용해도 된다고 하네요.

마취가 풀려서 욱신욱신 좀 아픈데 참을만하네요.

3개월 전부터 시술부위 봉합이 본드로 바껴서 이번엔 실밥 제거나 이런 건 안해도 된다네요.

포트 넣을때는 스테이플러로 찝어서 나중에 제거도 했는데 ㅎㅎ 전 2가지 다 경험하셨네요 하시대요.

시술하는 동안엔 교수님이 이런저런 얘기 계속 하시던데 주변 분들이 지인이 수술한다고 잘 봐달라고 부탁 해달라는 요청이 그렇게 많으시다고 하시더라구요.

교수님 형수님은 베프가 어찌나 많으신지 베프가 입원한다 수술한다 엄청 연락오신대요. ㅎㅎ

교수님이 제 떨리는 마음 안정 시켜주시려고 시술 내내 말씀 많이 해주셔서 편하게 받고 나온 거 같아요.

이제 다음 차례는 장루복원수술을 위한 2주 뒤에 직장내시경과 조영관검사가 있는데 그때까지 잘 먹고 컨디션 잘 조절해야겠어요.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되세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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