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저의 밥상입니다(열번째)

충전이필요해l직본
2022.09.12 15:46 | 조회 1.6k

대구는 비가 오고있다

수제비,감자전,배추겉절이로 점심을 준비했다

우리밀 밀가루로.

수제비.

멸치.다시마.국물용새우 조금으로 육수를.

대파나 무는 육수를 낼때 나는 쓰지 않는다

그걸 넣으면 육수가 아니라 채수가 되는거 아닌가?^^

대파는 투자한 만큼 맛을 내 주지못하는거 같아서 안넣고

무는 달큰한 맛을 내는거 같아 쓰지 않는다.

들어간거.애호박 부추 당근 대파조금.감자도 넣을때 있는데

오늘은 패쓰.

거품좀 걷어내고 찍을걸.^^;;

배추겉절이.

여름에는 부추를 겨울에는 쪽파를 넣어야 겉절이가 더 맛있어진다.그럼 지금같은 가을엔?

그냥 알아서 넣으시길.

초간장.

나는 태생적으로 신맛을 좋아하지 않는다.

초무침이나 비빔국수는 제외.

감자전 만큼은 초간장이 좋다.

업장에서 손님 드시는거라면 초간장에 레몬도 띄우고 하겠지만 내 입에 들어가는건 저런 뻘짓은 절대 하지않는다.

근데 봄에 딸기잼 만들때 쓰고 남았던 레몬이 냉동실 한쪽 구석에 있어서 띄워보았다.

식초,청양고추,양파를 넣은 초간장이 맛은 더 있을것이다

감자전.

편하게 먹을려고 믹서기에 윙 갈아서 할수도 있지만

오랜만에 해먹는 감자전인데 그럴수는 없지.

강판에 갈아 기본에 충실했다

역시 먹어보면 알수있다.

수고로움이 있어야 얻는것도 있다는것을.

혹시 도움이 될까 적어보자면

감자를 강판에 갈고(손 조심 하세요.면장갑을 끼시면 안전)

건더기를 물기를 꽉 짠다.

물은 버리면 안되고

그 물을 잠시 두면 전분이 가라 앉게 되는데

윗물을 버리고 남은 전분과 건더기를 섞으면 감자전 반죽입니다.소금간 조금 하고 구우면 됩니다.

전 위에 고명은 별로입니다.

기름에 닿으면 타버려서 색깔이 별로이니까요.

어떻게 마무리를 해야 하나요?

안녕히 계세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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