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향후 어떡게해야 할지요 조언부탁드립니다

딸사랑해
2022.09.07 10:49 | 조회 598

처음 글 올립니다

앞으로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예전에도 속이 더부룩하고 쓰림이 가끔있었지만

약국약만 복용하여도 금방 사라지고는 하여 별생각없이

살아왔습니다

이제와생각하니 간 심장 폐 건강하다는 여러번 결과에 내시경은 한번도 안해보고 무분별한 식습관 지나친 음주.흡연을 하면서도 자신하며 살아온 제가 미련하기 짝이없습니다

네달전쯤부터 소화가 심하게 안되고 속이 너무쓰리고 아퍼왔습니다 병원을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새로시작한일에 매달리다보니 계으르게 가지않고 물종류나 선식

같은걸 먹으면 속도 괜찬아지길래 그런식습관으로 몇달을

보냈습니다

그러던중 지금부터 50여일 전부터 마른기침이 심하게 나왔고 없던 가래도 생기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던 15일전쯤부터 전보다 피로가 심하고 숨이 조금 더차다는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저희집이 엘레베이터없는4층상가에 있습니다

하루는 4층에 도착했는데 두근거림과숨이너무차서 쓰러질것만같았습니다 그다음날은 반층만 올라도 너무괴롭고

다음날은 몸을조금 움직이기만해도 몇걸음 걷기만 해도

어지럽고 숨이차고 심한 두근거림에 어렇게 쓰러져 죽는건가 하는 두려움에 정신줄 꽉 잡으며 아산병원 응급실로 입원을 시작하여 숨에대한검사를 받았습니다

오후쯤되자 교수님이 오셔서 심장과폐 일부분이 살짝 굳어서 혈액공급을 잘 못해주어 그런거 같다며 굳은부분을

풀어주는 주사시술과 약을 쓰자고 하시기에 죽을병은 아니였구나 하고 조금 마음이 놓인것도 몇시간 입원해있던 자정쯤 내일 ct 심전도등. .. 모든검사를 다시 해봐야겠다며 통보가왔고 그후로 검사만 4일을 더했습니다

결론은 위에서 전이되어 척추뼈로 골반까지 전이된 4기 암이라는 통보를받게 되었습니다. 수술도없고 완치가능성은

전혀없다는 말에 잠시 놔버릴까도 했지만 지켜야될 아이가

있기에 이게 나에게 벌어진 현실이라면 남은 시간 조금이라도 늘리고 정리를 잘하는게 아빠로서 할일이라 결심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지금부터가 정말 궁금합니다

모든검사가끝나고 어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4층 계단을 쉬엄 쉬엄 올라왔지만 숨이 끈어지는 고통이 느껴졌습니다

병원에서 혈전약도 이틀전부터복용했고 그랬지만 숨이차는건 어쩔수 없는건지 힘들어도 운동을 하는게 맞는건지

아는 정보도 가르처주는곳도 없어서 선배님들께 식습관

숨이찬건 극복할수 있는건지 향후 어떡게 해야 하는지

소중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긴 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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