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수요예배를 드리러 가야 하는데
차를 안 가져가고 소화도 시킬 겸 걸어서 교회를 가는데
저녁 석양이 너무 예뻐서 사진 찰칵 찍었어요....
날씨도 덥지도 않고 선선해서 걷기 좋더라구요....
오늘은 이마트 가서 일주일치 장을 보러 갔어요....
위가 없으니 2시간마다 허기가 져서 냉장고에는
과일이, 그리고 틈틈히 먹을 간식거리를 일주일에
한번씩 사가지고 오네요....
그러면서 밑반찬 만들것도 사 오는데 야채값이 너무
올라 얼마 안 샀는데도 20만원 가까이 나왔네요...ㅠㅠ
밑반찬은 만들어 논게 있어서 오늘의 메인메뉴는
자극적이지 않는 간장찜닭 만들었어요....
부드럽게 하기 위해 우유에다 30분 재워 뒀어요...
그리곤 닭껍질을 제거했어요.....
닭껍질을 제거하니 질기지 않고 기름이 덜 생기더라구요...
부재료는 양파랑 표고버섯 준비하고, 대파와 홍고추 준비
당근과 감자는 둥글게 돌려 깍았어요~~^^
당면은 뜨거운 물에 담궈서 불렸어요....
간장 양념은 종이컵 기준 물 2컵반에다
진간장 70ml, 설탕 1숟갈, 맛술1숟갈, 다진마늘 적당히
생강가루 적당히, 후추 톡톡, 굴소스1숟갈 넣어서
잘 저어두어 숙성했어요....
우유에 재워둔 닭은 한번 행궈서 물을 넣고
월계수잎과 통후추 넣어서 초벌로 데쳤어요..
닭과 소스를 넣고 단단한 감자와 당근을 먼저 넣고
끓인 다음 양파랑 표고버섯 넣고 끓인 후
대파와 홍고추 넣어 국물이 어느 정도 줄어들면
불려둔 당면을 넣고 잘 스며들도록 졸입니다....
어느 정도 졸았으면 물엿 한스푼과 참기름 넣고
잘 섞어 주면 완성.....
완성 후 예쁘게 그릇에 담아 통깨를 뿌리면 완성!!!
밑반찬은 멸치볶음, 배추김치, 취나물무침, 조미김으로
하고 메인은 간장찜닭으로 저녁식단 완성.....
오늘은 제가 차를 써서 잘 차려놓고 신랑 데릴러
다녀온 후 신랑이 오더니 찜닭 간이 딱 맞는지
밥 2공기 뚝딱 했네요~~^^
저는 닭은 3조각 끝.... 닭보다는 부재료가 좋아요....
저 많은 양을 둘이서 클리어 했어요~~^^
오늘은 날씨가 선선해서 자연바람으로도 좋네요.....
이제 정말로 가을인거 같네요~~^^
오늘 밤도 선선한 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