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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이란 소리 듣고 나서 사실 잠을 제대로 자본 적이 없어요.
일상생활 중에서도 '나 이제 암환자지' 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구요.
의욕도 없고..
이렇게 지내기보다 앞으로의 치료들 생각하라고 하는데
아직 마음이 그렇지 못하네요. 너무 여유가 없는 것인지..
아직 제 몸 상태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