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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도 일년에 한번 걸릴까하던사람이 ..병원이라곤 건강검진말고는 안다녔는데 어느날 갑자기 날벼락처럼
피검사중 수치가 이상하다며 지방에서 서울로 가게 되었어요.
현재는 급성골수성백혈병 진단받고 첫번째 항암 관해실패 47일 입원. 두번째 항암 약을 쎄게 했다했고..호중구 수치가 0..30일이 넘어가고 있어요.그러다보니 폐렴이 와서 산소도 꼽고. 기관지내시경하면서 혹시 모를일에 보호자가 필요하다해서 저는 코로나때문에 못 가고 간병인을 불렀어요. 간병인은 자기가 할일이 없다며 간호간병통합인데 간호사님이 조금만 더 봐주면 될텐데 하며 4일 있었고 지금은 후배가 잠시 와 있는데 남편은 치료가 잘 안되는데 전공의가 폐렴이 와서 중환자실에 가서 기도삽관 얘기를 하니 지쳐버린듯 합니다.
전화도 잘 안받고. 저는 아이셋과 프리랜서지만 직장도 오가고 가지도 못하고 걱정이 되서 발만 동동 구르고 있어요.
7월 말부터 항암 하고 열이 오르락내리락해서 항생제를 이것저것쓰고 해열제를 쓰고 해도 안되서 보니 폐렴이 왔고 지금 진균제,촉진제를 써도 잘 낫지않고 수치도 오르지않으니 힘든시간입니다..첫번째 항암도 관해가 안되고 수치도 다른분들에 비해서 더디게 오르긴 했는데..이번에는 너무 피말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