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아버지

레몬0202
2022.08.13 08:52 | 조회 982

한동안 변비로 고생하시던 아버지가 직장암 인것같다는

의사선생님 말씀에 하늘이무너집니다

그러고보니 몇달동안 입맛없다.보시는분마다

살빠졌다라는 소리에 맛있는음식만 사드림된다 생각만하고 시간을보냈습니다

혹여나해서 예약해둔 종합검진 보름남겨두고 일이터졌네요

암덩어리로 막혀있는직장으로 장루수술이 급하고

(심근경색있으셔서 부분마취로한답니다)

사이즈가워낙커서 항앙부터 하자고하십니다

조직검사전임에도 불구하고 상태가안좋은지 귓뜸을해주시네요....

우연히 알게되었지만 담당선생님이 친한지인분의 친척이셔서 솔직한마음 듣고싶어 건네들었더니 굉장히 긍정적인분임에도 불구하고

아버지의 상태에관해서는 조심스럽게 이야기하신다고전해들었습니다

조금만더 신경쓸걸요....맛난음식보다 가까운 병원모시고가는게 나았을걸요....다른건 다해주고서도 왜 대장내시경 한번을 안해드렸을까요!

항암도 빨리시작해야는데 장루수술도 다음주

조직검사도 다음주에한다니 시간도아깝고

그사이 암이 더 퍼질까무섭습니다

이미 대동맥 임파선이 부어있다는데

과연 아버지 상태가 이정도면 희망을가져도될까요

눈떠있는동안 자꾸 눈물이나서 눈뜨기도싫어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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