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오늘도 걸었습니다.

살아갑니다
2022.08.12 21:45 | 조회 914

항암 시작하고, 오후2시경 3바퀴 돌고, 저녁7시경에 4바퀴 돌았습니다.

아산 병원 2층에서 걸으면, 대략 한바퀴 천보 정도 나오네요. 서관에서 동관 신관 거처서 걷습니다.

오전에 한번 내려가 봤더니 입원전 검사실과 엑스레이실에 방문객이 많아서 걷기가 힘들더군요. 오후2시 넘어가면 조금 한산해 져서 걷기 좋습니다.

이번 입원한 병실이 특이한건지 낮에는 덥고 밤에는 춥네요. 냉난방기가 제대로 동작이 안되는건지 낮에는 더워서 땀나고 밤에는 추워서 담요 덥고 있습니다.

캐모포트에만 주사를 맞을 줄 알았더니, 탈수와 설사 때문에 흰색 영양제가 추가 되었네요 ㅜㅜ

이번에는 팔이 편할줄 알았더니 아쉽습니다.

오전에 항암이 결정되고, 산쿠소 패치를 조금 늦게 붙였더니 울렁거림 때문에 오후까지 좀 힘들었습니다. 심장쪽에 압박감까지 추가되어서 혹시나 심전도 검사를 추가 했는데 다행히 별 이상은 없네요. 패치 붙이고 오후4시 넘어가면서 울렁거림은 조금 약해 져서 움직일만 해졌습니다.

지금은 견딜만 하네요. 패치가 효과 있어서 다행입니다.

이제 내일까지 항암하고 일요일 퇴원으로 스케줄이 잡혔습니다.

남은 항암 잘 마치고 퇴원할때까지 잘걷겠습니다.

동행분들 모두 편안한밤 되셔요 ^^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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