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5년생 난소암환자를 돌보고있는 94년생 딸입니다
저희엄마는 2019년12월 난소암4기b 판정을받고
2020년1월 개복 수술하셨습니다
여러약의 항암치료를 받으며 약빨이 잘 받는다 등등
컨디션이 좋아보인다 의 소리를들으며 지내시다가
2021년7월 간에전이가되었고
2022년4월 독소루비신 항암제 투약
부작용만 쩔었고 (거의 네발로기어다니셨어요 ..하)
2022년 5-6월 독소루비신 암에 전혀반응이없는...저약 ...
ct에서보이길 3.5cm 점점 암새끼가 커지더니
숨만쉬어도 오른쪽갈비뼈가아프다고하심 ..
2022년 7월6일 개복수술 하게됨 ..
암크기 6cm 짜리 한개 1.5cm한개 제거
그사이에...암새끼가 아주 어마어마하게자람 ...
오늘2022년8월12일 수술 후 두번째외래겸 ct촬영
폐에 전이된 암새끼들4개 발견 ㅠㅇㅠ
간 수술한곳에 또 자라나고있음 ..하하...
아 ~ 진짜 허무하네요......
항암안해서 엄마머리카락도 많이자라나고 정말 씩씩하게 잘 지내고있었는데 ....
항암치료는 계속해야된다는거 알고있었지만..
갑자기 폐전이 됐다는말에 ....멘붕입니다 ..
엄마랑저랑 너무너무너무 우울해하니까 ..
교수님하시는 말 ..
이 나이대 ..같은 기수로치료받고계신분
100명중에 90명은 다 하늘나라가셨다고는 하는데
어머니 지금까지 잘 버텨오셨고 이겨내셨으니
이번에도 잘 견딜거라고하는데 ..
위로가안됩니다 ....전혀 ..
너무 어이없어요 .. 이게맞나요 ㅠㅠ힝...
이제 다음주부터 5박6일 입원해서 항암치료하자고하는데 ..아직 약에대해 잘 모르고있고 .... 겁이나요 ....ㅠ
암새끼들 진짜 무섭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