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바터팽대부암 수술하고 퇴원했어요.

소중한 사람
2022.08.08 03:04 | 조회 1.6k

6월 중순쯤 진단받고 서울메이저 병원에서 검사하고 수술은 최대한.빨리되는.병원 알아보고 전남대병원에서 8월 12일로 수술예약했었는데.중간에 수술 당겨져서 7월 28일 수술하고 8월 6일.퇴원하셨어요.

코로나때문에 보호자 상주 없이 간호 통합병동 입원하셨는데 가족들한테는 아무렇지.않다 하셔놓고 얼마나 본인 혼자 걱정에 얼마나 불안해하셨는지 수술전에 혈압이 200까지 올라가시더라고요..가지고 있는 질환이 많아(만성 신질환. 간경화. 폐암 의심. 고혈압. 당뇨..)수술시간을 줄이기위해 개복술 PPPD.하셨고요. 수술은 8시간 걸렸네요.. 하루 중환자실 계셨다가 다음날 간호통합병동으로 올라오셨고 3일간은 통증이 심해 너무 힘들어 하셨어요. 간호 통합병동이라 코로나때문에 보호자 면회 오지 말라 해서 병동으로 올라오고 첫날가고 다음날 못갔는데 (다른 보호자들 통제안하고 드나들었나봐요.) 아버지 전화 와서 화내시고..못내 서운하셨나봐요..ㅜㅜ

곧이 곧대로 간호사 말만 들었다 아버지 서운하게 해서 제맘도 너무 속상했어요.

그렇게 수술하고 5일정도 지나니 혼자 1층도 왔다 갔다 하신 상태도 되고 8일째에 조직검사 결과 전이 없는 1기 바터팽대부암 판정되어서 6일 퇴원하셨네요.

진단부터 수술까지 45일정도 걸린것 같네요. 지금은 온가족이 긴장이 풀려서 있는 상태네요^^수술결과 좋아서 그나마 다행인데 아직 폐암 의심 남아있어 병원 다녀야하고 1달사이 급.늙어버린 것 같아 아빠 보면 맘이 아파요. 내일은 암요양병원 입원 알아보러 갑니다. 수술 기도 해주신.모든 분께 감사인사 드려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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