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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헬스장에 다녀 왔어요.
너무 흥분해서 운동했더니 몸살이 올것 같아서 내일은 자중 해야 겠다고 생각 중입니다.
몸이 뻣뻣한거에 더해서 옛날 생각하며 운동 하면 안된다는걸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오전 11시 부터 오후 5시 까지가 제일 조용하다고 해서 그시간에 갔더니 정말 조용했어요.
기구도 편하게 쓰고 열심히 걸었습니다.
이렇게 헬스장에 도착해서 운동하고 있으니, 멀쩡한것 같아서 아프다는게 거짓말 같아요.
내일은 동네 내과에서 피검사 결과를 보는 날입니다. 부디 간수치와 신장 수치가 조금이라도 낮아졌기를 바래 봅니다. 최근에는 소변도 잘 나오고 설사도 줄었으니 좋아졌을겁니다. 좋아 져야 되요. 그래야 금요일에 항암 할수 있으니 까요.
내일도 열심히 즐겁게 걷겠습니다.
이미 늦은 새벽이지만, 평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