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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행님들
아빠에게 더이상 쓸수 있는 항암제가 없다고 해요 ㅜㅜ
지방에서 소장암 수술 후 항암 필요 없다는 지방대학병원 못 미더워서
국립암센터로 옮기고 나서 복막전이 발견 2년 가까이 항암하고 있어요
가까운 지방병원에서 수술해도 된다는 아빠를 끝까지 설득하지 못한게
지금까지 후회로 남습니다 ㅜㅜ
국림암센터로 옮겨 현재까지 총 28회 항암 하셨는데
1차 폴피리 24회
아빠한테 잘 맞았는지 큰 부작용 없고 암 사이즈도 줄었는데 내성 생김
2차 위암에 쓰는 항암제 4회
부작용도 크고 효과도 없었는지 암 사이즈가 2배로 커짐
그러면서 아빠 복부 통증이 심해져 타진과 아이알코돈 용량 늘리고
붙이는 패치 처방까지 추가했어요
문제는 병원에서 이제 더이상 쓸수 있는 항암제가 없다고 합니다 ㅜㅜ
예전 담당의( 미국 연수로 담당의 바뀜) 는 3가지 항암제 쓸수 있다고 했는데
더이상 없다는게 무슨 말이냐고 말하니
바뀐 당담의는 무슨 약 얘기하는지 알겠는데 그거 효과 없다면서
소장암 복막전이는 원래 쓸수 있는 항암제가 더이상 없다고만 합니다
현재 아빠는 통증이 심해져 진통제를 달고 살지만
식사도 잘하시고 체력도 좋으신 편이라 아직까지 일도 하고 계세요
암도 두배로 커지고 더이상 쓸수 있는 항암제가 없다는 얘기에
가족들 모두 너무 상심하고 있어요 ㅜㅜ
이렇게 손 놓고 아빠를 죽게 놔둘수 없어요
소장암 복막전이 환우분들이나 보호자분들
어떻게 항암 하셨는지 더 쓸수 있는 항암제는 진짜 없는건지
어떤 얘기라도 좋으니 지혜를 나눠주세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