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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카페에 글을 쓰네요
수술 후 12차 항암선고?받고 눈앞이 캄캄했는데
어느새 10차를 마치고 돌아왔어요ㅠㅠㅎㅎ
카페에 글들처럼 6차 이후는 많이 힘들거다 라는 말들이 많아서 6차 마치고 7차부터 너무너무 무서웠는데
신기하게 점점 수월해지네요
두려움에 떨면서 매일 기도하는데 이렇게 버티게 해주시니 하나님께 너무 감사해요
동생이 어느땐가 링피트를 구해와서 매일 운동하고있어요! 게임하면서 운동하니 운동 할 맛도 나구요
항암2박3일 일정인데 그거 마치고 와서 다음날 바로 운동도 할 수 있더라구요!? (컨디션이 힘빠졌다 괜찮았다 하긴 해요)
가볍게 걷기 운동 말구요
그래도 항암 마친 다음날은 혹시 모르니 30-40분정도만 가볍게 운동하긴 하는데
저처럼 항암 마친 다음 날 이렇게 운동 하시는 분 계신가요???
앞으로 남은 2차도 수월하게 넘어가고 잘 버텨서 완치받고싶어요
항암은.. 다시는 겪고싶지 않네요ㅠㅠ
그리고 음식 제한되는게 너무 슬퍼요.. ㅎㅎㅎ
먹는거 좋아하는 사람인데 치즈토핑3개는 추가한 피자가 너무 먹고싶네용ㅠㅠㅋㅋㅋ
간만에 나타나서 주절주절 끄적여봤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