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난소 쪽 융모암 관련 질문드립니다.

철벽
2022.07.09 13:04 | 조회 1.6k

안녕하세요,

아내 관련으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아내가 난소쪽 자궁외임신으로 제거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제거한 후 조직검사에서 융모암 판정을 받은 상황입니다..

자궁외임신 자체도 흔하진않은데 난소 자궁외임신은 더욱 사례가 적고 거기에 더해 그로 인한 융모암 발생은 엄청 희귀한 일이라 해서 너무 당혹스런 상황입니다.

전이가 잘된다고 하여 pet ct 일정을 다음주 수요일로 급히 잡았는데, 전이가 없으면 약물치료로 바로 들어가게되고 있다면 필요에 따라 수술까지 들어갈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전이가 빠르다고 해서 다른 병원에서 pet ct 만이라도 먼저 찍을수없는지 백방으로 알아보았는데 그건 어려운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아내의 난소쪽 융모암이 워낙 희귀한 케이스라 건양대 교수님도 처음 겪어보는 일이라셔서 그 부분도 좀 걱정이 됩니다.

현재 건양대병원에서 진료중이고 이런 부분을 말씀드렸더니 일단 pet ct는 정말 빨리 잡아드린거라 다른 병원에 가더라도 이보다 빨리 잡긴 어려울거라 하십니다.

그래서 추천해주신 건 pet ct는 건양대에서 찍고 전이가 되지 않았다면 그대로 치료를 받고,

혹여 전이가 되었다면 저희가 원할경우 서울쪽 병원에 가보는게 좋을것 같다고 하십니다.

대신 서울쪽 병원은 진료예약이 어려우니 미리 알아보고 예약을 걸어놓는게 좋을 것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정황 설명이 길어졌는데, 질문드리고 싶은 부분은

1. 난소쪽 융모암 관련 서울 혹은 타지역 추천해주실 병원과 선생님이 있을지

2. 건양대에서 추천해준 방안대로 가는게 좋을지 입니다. (서울쪽 옮기더라도 치료절차가 빠르게 진행될지 걱정이라 건양대 치료가 나은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3. 이쪽 관련 환우분들의 폭넓은 조언과 치료 경험도 좀 듣고싶습니다.

아내가 아직 출산이 없었고, 나이도 30대 후반으로 젊은데 갑작스레 닥친 상황이라 경황이 없네요...

부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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