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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살고 있구요... 저희 아버지(84세)가 ....집 근처 병원에서 내시경 후 우측결장암 최소3기라는 진단을 받았어요. 소장에서 대장으로 넘어오는 부분이 거의 꽉 막혀 있더라구요. 그나마 위치는 좋은 편이란 긍정적인 말씀도 해주셨어요.일단 대학병원급으로 가서 그 막힌부위 절제하고 소장과 대장 연결하는 수술을 하면 된대요. 다음 날 바로 부산대학병원 조홍재 교수님한테 진료를 받았는데...수술이 많아 7월 26일 쯤 수술이 가능하답니다.. 7일에 ct, 심장초음파 예약 해두고 온 상태입니다. 동네병원 선생님이 말하길 ct 결과 보고 전이여부를 통해 병기를 알 수 있고 병기를 알아야 항암치료,수술 등 진행이 된다하셔서 ...내시경 때 ct 검사 안한 걸 후회하고 있습니다. 언니가 삼성서울에 7월 5일 진료 예약을 했다는데...ct검사 전에 다른 병원 가서 진료를 보는게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아버지는 멀리 가는거 힘들다고 부산대학병원에서 치료 하길 원하시구요. 이왕이면 좋은 곳에서 치료 받게 하고 싶은 맘에 아빠만 고생 시키는건 아닌지...걱정도 되구요. 암은 병원 투어 다니면서 정하는게 좋다는 말이 많으니...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일단 내시경만 갖고도 다른데서 진료를 보는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