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췌장암4기 항암제 변경 어떡해야하나요

누들킹
2022.06.07 18:09 | 조회 1.9k

올해 1월에 췌장암4기 진단받고 현재까지 폴피리녹스로 8차 항암치료까지 받았습니다. CT결과 다행히 암덩이는 작아진 상태고 CA19-9 수치는 7차까진 줄어들었으나 8차에 다시 상승한 상태에요. 나름 잘 치료받고 있다고 생각해왔는데 이번 8차때 옥살리플라틴 부작용이 심하게 온 게 문제가 되네요.

현재 항암주사를 외래로 맞고 있는데요. 8차 옥살리 주사시 온몸이 가렵고 부어오르면서 구토와 호흡곤란이 와서 급히 주사를 중단하고 증상이 나아진 후 주사시간을 두배로 늘려 나머지 주사를 맞았습니다.

담당교수님은 이 얘기를 들으시고 앞으로 옥살리 부작용이 더 심해질거고 7차 이후 개선폭이 적으니 이참에 항암제를 바꿔보는게 어떠냐 오늘 말씀을 하시네요. 그렇다면 젬아로 바꾸는 것일텐데...

췌장암쪽이 워낙 쓸 수 있는 약이 몇개 안되고 2차 치료시 비급여로 전환되는 부분이나 젬아 손발저림 부작용이 워낙에 악명이 높아 겁이 많이 납니다. 어떡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머리로는 담당교수님을 믿고 가야한다고 생각하지만 위에 내용들이 솔직히 너무 걱정되고 겁이 나네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경험있으신 분들 조언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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