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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복막전이 4기 남편.
2019년 올살리 젤로다로 8개월 탁솔 사이람자로 2년 그리고 이리노테칸 1회.
이리노테칸으로 넘 힘들어해서 키투르다로 바꿔서 3번째 항암을 했는데 먹지도 못하고 좌측쇄골이 넘아파서
진통제를 3시간에 한번씩 먹고 있네요.
주치의는 2019년 10월부터 항암했으니 잘 버텼다며 거의 포기한듯이 얘기합니다.
올 2월까지도 70키로 가가던 남편 이제 54키로에 구토와 통증으로 넘 힘들어해서 바라보는것도 힘드네요.
요양병원에 입원하면 간병인이 가족만큼 살펴줄것 같지도 않아 집에서 지내는데 직장다니는 내가 돌보기엔 저도 많이 힘들고 낮에는 혼자 있으니 남편도 힘들고 어찌해야할지 고민이네요.
이렇게 못먹고 통증이 계속되면 얼마나버틸지 답답하네요.
병원서 1주일에 2-3번정도 수액을 맞아가면서 집에서 견딜때까진 병원보다 나을거 같아서 견뎌내고 있는데 참으로 힘드네요.
항암하면서 잘 버텨줄때는 희망이 있었는데...
남편은 아직도 희망을 가진거 같은데...
모두들 힘든 삶속에서 동병상린이라 이곳에 이렇게 글을 쓰는것으로 조그만 위안을 삼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