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정기검진 결과를 보러가는날~
대기시간이 길어질수록 초조해지네요
조금 덜 짜게 먹을걸, 조금 덜 달게 먹을걸
느슨해진 마음가짐을 반성하는 시간이기도 하네요
다 좋다는 괜챦다는 주치의소견에 긴장한마음을 내려놓았네요~
1년6개월전 위전절제라는 판정에 위없이어떻게 사냐며 울며 동네병원에 자문을 구하고 다니던남편
저또한 위없는 삶은 상상조차도 안되는 상황에 수술은진행되었고~깨어보니 위대(위가큰)한 세상에서 위없는세상으로 바뀌어 있었네요~ㅠ
퇴원후 1달이 최악이였어요
먹지도 못해 살은 빠지고 기운도 없고 신세한탄을 하며 나락으로 떨어져버린 자존감 이래서 살아갈수 있을까 이러다죽을수도 있겠구나! 하고~
2달~3달이지나고 조금씩 좋아지고 동행이 의지가되고 도움이 되었네요~
6개월을지나 헝클어진 멘탈과 일상을 다잡고 1년이되자 일반인과 다를바없는 생활을 하게되더라구여~
1년6개월인 지금!!
체력은70~80% 향상되었고
뚠뚠맘이였던 나는
적정체중에 맞는옷 을 고민없이 선택할수있고
살빠진 저를 부러워 하는 친구도 있지요~
이제 최저정점을 찍고 유지중인 체중 살찔까봐 다욧을 해야할듯~요즘 식욕이 돋고있어서
다시 뚠맘으로 돌아가기 싫거든요~ㅋ
꼭꼭씹는 1년6개월의 연습덕분 인가 덤핑도 잘 오지않고~
전 지금 너무좋아요!! 행복해요~
1일1똥 하며~ 큰일없이 좋은습관으로 이렇게 지내주면 100살 까지도 살것같아요~ㅋ
눈치밥도 안먹였는데 눈칫것 열일 하는 나의소장에 감사를 느끼며 맺을까 합니다~
환우님들 힘내세요!!
시간이 '약' 인것같아요~
시간이 지나며 훨 좋아 지니까요
화이팅입니다 ~!!!
오늘은 날씨도 좋고 해서 안양 삼성산 산행을 하고 왔네요~
"포효하는 사자바위"
우리동네 보기드문 구름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