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폴피리녹스2차 하고 왔어요,

키유
2022.05.25 21:02 | 조회 661

2년전

아무것도 모르는상태에서 동행카페에 문의도 하고 검색도 많이 했었어요 ^^

그래서 현재까지 상황을 공유하며..

비슷한 상황이시라면 조금이나마 공감과 도움이 되실까해서,,?

그리고 궁금한것도 검색해보려 또다시 방문해봅니다 :)

저희엄마는 60년생이시고

20년3월 ㅇㅅ병원 - 췌장암2기 수술후 부산에서 [젬시타빈+젤로다]로 예방?항암

21년7월 재발 및 간전이2군데 / [젬시타빈+아브락산] 항암후 (안보일정도로 많이 줄어듬)

->요때 무조건 탈모온다하셔서,, 슝슝빠지길래 미리 짧게 정리했어요

22년3월 방사선25차완료,,(거뜬하게 해내심)

22년5월초 다발성폐전이로 진단받고 현재 [폴피리녹스]진행중이며

오늘2차항암후(3박4일/2주에 한번) 퇴원하여 쉬고계십니다 ^^

여태까지 항암&방사선치료도 잘 견디셨고,

음식도 잘 드셔서 살도 무럭무럭 찌셨어요 ㅎㅎ

그래서 정말.. 금방 다 나을것만 같았는데 ,

최근 폐로 전이되었다는 의사선생님말씀에 다시한번더 가슴이 무너져내렸습니다

폐에 모래알을 뿌려놓은듯 쫙 퍼졌다며 당장 입원하시란 말씀에 바로 항암을 시작하였구요^^

1차하는날 케모포트삽입술하고 바로항암시작했어요 (생각보다 아파하셨어요ㅠㅠ)

엄청 시간이 많이 지난거같은데.. 많은일들이 있었는데 고작 2년좀더 지났네요

저도 정말 무섭지만

잊으시라고, 웃으시라고 옆에서 쫑알쫑알대고 치근덕거리고 있습니다 ㅎㅎ

혼자 병원다니시며 항암하면 혹여나 우울해지실까봐

괜찮다하셔도 빠짐없이 옆에 딱붙어 다니고있어요 ㅎㅎ

폴피리녹스요법이 참 독한약이라더니

이번에는 어지럼증과 구토증세로 조금더 힘들어하시네요

잘 드시던분이 입맛없다하시고 계속 울렁거린다고하고ㅠ

울렁거리는 속을 달래줄 좋은방법이 약말고 뭐가 있을까요?

아예 못드시는건 아닌데,, 벌써 걱정이네요

물도 맛이 이상하다하셔서 보리차끓이고 게토레이도 사놨어요ㅠ

(그리고 구내염도 있을거란말에

순하고 좋은성분만으로 되어있는 치약과 가글,부드러운칫솔로 바꿨어요)

(모두 힘내요 다 잘될거에요! 긍정적인 마음이 제일 중요한거같아요 화이팅!)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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