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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 어머님은 2019.3월에 췌장암 3기를 진단받으셨고 8차 폴피리 후, 휘플수술을 진행했습니다.
(암이 준것도 있으나 폴피에 내성이 생겼음.
61년생으로 젊으니 수술을 진행해주신 것 같아요.)
사실 2001년에 췌장암을 진단받고, 수술 후 완치하신 이력이 있어요.(췌장 꼬리제거)
(20년이 지났기 때문에 재발이 아나며 췌장 머리에 새롭게 생긴 암이래요..)
두 번의 췌장암 진단이 너무 야속했지만
기적같이 두 번이나 수술받고 회복하셨습니다.
그런데 수술 후 1년 반이 지나자 재발했다고 하여
방사선 받고, 암의 크기를 지켜보다 복부쪽 전이가 생겨 현재 4회의 젬아 항암을 진행했습니다.
(면역력이 약해 약의 용량을 많이 줄였으며 항암이 밀리기도 함)
그런데 내일 ct찍고 진전이 없으면 항암 중단하자고 하셨다네요. ..
항암이 끝나면.. 혹시 엄마와의 이별을 준비해야하는지.. 여명을 말씀하시지는 않을지 너무 너무 겁이나고 무섭습니다..
2020년.. 엄마 투병 간호 후, 다시 취업하여 이제 엄마와의 시간도 많이 보내지 못하고 있어 더 불안하네요..
또, 엄마가 이제 실비도 없으신데..
나중에 통증으로 아파하시면 어쩔까 너무 무서워 글을 남깁니다..
작은 정보라도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