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전에 이곳 카페에서 정말 많은 위로와 용기를 받았어요..
저도 수술하고 꼭 후기 남겨야지했는대
3개월째 이제 남기게 되었네요..
작년12월에
건강검진내시경검사에서 조기위암발견되서
올2월에 분당서울대병원 김형호교수님께
수술받았어요
반지고리세포암이였고 점막하층정도까지 암세포가있었어요. 반지고리세포암을 찾아보니 너무 걱정스러운글들이많아서 걱정많이했는대 침윤도가 중요하다고 하시더라고요.. 의사선생님 세분다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수술하고 당일날 마취에서 깰때 너무 큰고통을 느꼈고(칼로 배를 찌르는듯한) 회복실가서 무통주사맞고 괜찮아졌어요. 그이후에는 계속 무통맞고 힘들면 또 주사 맞고 주사빨로 안아프다 싶을때 일어나서 계속걸었어요
계속 걸었던게 회복하는데 도움이 많이된것같아요
그리고 수술 5일이후부터 죽부터 시작해서 밥을 먹는대
정말 먹기 힘들더라구요
조금먹다가 배아프고..그러면 나가서 걷고 쫌 괜찮아지면 다시 여러번 나눠서 밥먹고..
한주한주 먹는게 조금씩 나아졌어요
한달지나고 두달지나고 지금은 세달째인대
먹고싶은건 거의 다 먹어요.
시간이 약인것같아요
과자,치킨,국수 이런것도 가끔먹어요.. 그래도 소화잘되는 두부, 시금치,흰쌀밥위주로 먹고 김치도 먹기시작했어요. (두유도 처음한달간은 50미리 넘기기힘들었는대 지금은 하루에 두팩먹어요)
수술에 대한공포가 너무 컷을때
여기 동행회원님들께서 괜찮다. 견딜만하다. 별거아니다. 수술후 관리가중요하다 이렇게들 말씀해주셔서 너무 큰 외로가되었어요.
여기 수술앞두신 회원님들중 누군가는 제 글이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허접한 후기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