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미대생
2022.05.07 07:21 | 조회 2k

사랑스러운 엄마에게 올리는 편지

이세상에 둘도 없는 친구이고 애인이고 나를 한없이 아껴주시던 엄마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너무 사랑스럽기에 이별조차 아프고

아픈 엄마 뭐그리 급하다고 1주일만에 말도 없고 눈만 깜박거리는지 한없이 눈물만 나오네요.

그래도 이글은 엄마에게 꼭!!올려야 겠다는 마음뿐입니다.

도무지 무슨말을 먼저해야 할지 생각조차 안난다지만

엄마가 나에 인생에 사랑을 주신 51년동안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난 고작 2년 정도뿐 엄마를 케어한것 뿐인데

조금만 내가 힘들면 짜증도 내고 그럴때면 엄마는 나한테 미안해 아들!!!

이젠 불러도 대답은 못하고 눈만 깜빡거리면서 아프면 웅얼웅얼 부르기만 한다.

고마워 불러줘서 정말 고마워..엄마!!!그것 알아 ..

너무 사랑했고 또 사랑했고 이세상에 태어나게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그리고 행복했습니다.

그곳에서 누나 만나서 못다한 이야기도 많이 하고 시간 남을때 우리 가족 지켜봐 주세요.

더 잘해 드리지 못해 너무 미안하고 죄송해요.엄마!!엄마!!! 정말 고마워 .

너무 보고싶으니깐 빨리가지 말고 제발 천천히 가길 바래.

다시 태어나도 난 엄마에 막네로 태어 날께.그때에는 더 많이 사랑하자.

엄마 인생 반이상을 나에게 헌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젠 더이상 아프지 말고 엄마인생 참으로 잘 사셨으니 너무 원망도 하지말고 부디 아름다운 소풍길이 되시길 바래요.우리 가족 꼭!!지켜주세요.

밤길에 훤히 밝히는 등불이 되어 주시고 자주는 아니지만 꿈에서 나오면 너무도 좋을것 같아.

아주 많이 보고 싶을것 같아.

정말 엄마 많이 사랑했어.

그리고 엄마 미안했어요.

너무도 사랑하고 사랑하는 막네아들 올림

그렇게 편지를 읽어드리고 우리엄마는 작은 누나를 만나러 소풍을 떠나셨네요

기억할께 영원히 다음생에는 나에 딸로 태어나줘요.

엄마 안녕.

2022년05월01일 별이된 우리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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