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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서 대장암, 간 폐전이,간 원발암 진단을 받으셨어요. 배가 아프시다고 해서 병원을 가보니 대장암이 터져서 응급으로 수술을 하셨고. 검사결과 말기암이라고 진단을 받았습니다. 치료를 하지않으면 여명이 6개월정도라고 하십니다. 고령(85세)에 체력이 약하셔서 치료를 하는게 맞는지, 이겨내실수 있을지... 현재 수술한 병원에서는 치료에 대해 애매하게 말씀을 하시네요.
처음엔 치료가 무의미하다에서 나중엔 간색전술과 환자의 기력이 허락하는 한에서 항암을 해보고 중단해도 된다고 하십니다.
문제는 아버지께서 모르시고 계시는데 치료를 하려면 알려드려야하고.. 어머님은 아버지가 모르셨으면 하시고.. 어떻게 해야할지 판단이 서질않네요. 진료의뢰서 받아서 다른병원에서 다시 한번 의견을 묻고싶은데.. 일단은 보호자만 가서 치료의 가능성에 대해서 알아보려구요. 칠곡경대 병원에 접수 하니 반드시 환자본인이 와야한다고 하네요. 보호자만 가도되는 병원이 있을까요? 메이저급 병원은 환자가 꼭 가야하겠죠? 서울, 대구 쪽으로 추천부답드립니다. 미리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