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안녕하세요..위암인데 아무것도 몰라서요..

빛나는 지빈하윤l위본
2022.04.17 20:02 | 조회 3.4k

안녕하세요...

올해 국가검진 받는 해라서

예약을 하고

4월 9일에 지역에 있는 건강검진센터에서

건강검진시 위내시경 하는데

조직검사 필요해 보여서 검사하신다고 하셨는데..

일주일 뒤인 금요일 오후에

결과가 안좋다고 내원하라는 말씀에 어제

가서 위암(반지세포암종)이라고 들었습니다.

필요한 서류랑 조직 검체(?)등 이것저것

다 챙겨주시면서 하루빨리 큰 병원 예약하고

가시라고 하시는데...눈앞이 캄캄하더라구요..

몇기인지..어느 정도인지 말씀을 안해주셨는데

물어볼 정신도 없었던것 같아요..

듣자마자 신랑 얼굴하고 아이들 얼굴밖에

생각 안나더라구요..

나 아직 40대인데...마흔 일곱인데...

큰애 이제...스무살~~

막내는 아직 초딩인데...4학년 꼬맹이가

과연 엄마의 큰병을 받아드릴수 있을까?

막막하기만 하더라구요...

청주에서 오래 살다가 진천으로 이사온지 3년차인데..

저는 거리도 더 가깝고 지리도 잘알고 하니

청주 충북대병원을 얘기했는데...

신랑은 그래도 서울쪽 큰병원이 더 낫지 않겠냐고

하는데...어디 병원 어느 교수님을 찾아가야

할지 막막하네요..

병원을 정해서

무작정 일단 찾아가서 진료예약을 해야 하는건지

아니면 전화나 인터넷으로도

가능한건지...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리고 신랑은 애들에게 얘기를

하자는데...저는 애들이

아직 어려서 충격받을까봐

얘기하지 말자는 생각인데

첫째딸 스무살..둘째 아들램 고2...

세째 아들램은 중2...막내 네째 딸램은 초4인데..

얘기하는게 나을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

저..수술 잘하고 관리 잘하면 건강해질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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