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직장암 젤록스 2차 항암후

직본l뛰고 싶다
2022.04.07 07:52 | 조회 928

어제 2차 항암을 했습니다.

부작용으로 다른 분들 글을 많이 보고

1차 항암부터 마음을 단단히 먹고 있었어요

★1차 항암시 불면증이 생겨서 3일을 꼬박 새우고

4일차부터 6일차까지 3일은 시체처럼 꼼작을 못했습니다

손발저림은 1일차부터 차가운거 만지거나 찬물에 손씻을때만

느꼈고 7일차부터는 서서히 사라지고 혈관통은 지금도 주사 맞은 주위는 계속 있구요. 그 외에 다른 증상은 없었어요.

먹는 것도 단백질 위주로 많이 먹었고 오리 고기,닭고기,소고기

야채도 골고루 잘 먹었습니다.

★2차 항암시 오전 11시30분~14시까지 옥살리 1차때 맞은 반대팔에 맞았어요 1차때랑 비교해 볼려구요.통증은 1차때랑 비슷하고, 손발저림은 1차 때보다 많이 심하네요

찬물, 찬물건,찬바람에 다 반응하고 저림 증상도 쎄고 오래 갑니다. 냉장고에 있는 물건이 아니고 상온에 둔 물건을 만져도

저림 증상이 납니다. 오후 5시경 운동하러 갔는데 시작하자 1분정도 경과되니 호흡곤란이 왔어요. 이러다 숨을 못 쉬어서 죽겠구나 생각이 들었는데 같이 운동하던 친구가 따뜻한 물이랑

등을 두드려 주고 저는 최대한 크게 숨을 들이마시고 내 뱉고 10분정도 후에 호흡이 괜찮아졌어요ㅠ. 호흡이 괜찮아 지더니

손이 닭발처럼 굳고 입술이 마비가 되고 혓바닥이 굳어서 말이 어눌해 지더군요 .가지고 간 핫팩으로 30분 정도 손을 계속 부비고 나니 마비가 풀리고 입술과 혀는 1시간 정도 지나니 괜찮아졌어요. 그래도 운동은 마무리하고 왔어요.

여기까지는 옥살리 부작용이고 저녁식사후 젤로다 복용후

불면증 시작이네요.간밤을 꼬박새우고 피곤하지도 않네요.

1차 때랑 증상이 같네요. 교수님께 물어보니 젤로다가 문제가

아니라 2일동안 함께 복용하는 스테로이드 성분에 쿠토 방지약이 있는데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간혹 잠을 못자는 환자가 있다고 합니다. 제가 그런가 봐요 .1차 때보다 조금 더 부작용이 나타나긴 했지만 이또한 지나가겠죠?

♥항암 하시고 계신 모든 환우님들 힘내시고 화이팅하세요^^

제가 하는 운동 영상 올려드릴께요. 어제 그래도 한곡 완성!!

제 직업이 운동이라 지금은 수술전 보다 아주 못하고 있지만

운동 할때가 제일 행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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