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도 한번도 뵙지못한 환우분들과 가족분들의 응원과 격려속에 제동생7시간반 어려운수술을 잘견뎌내고 중환자실에 있네요..오늘같은 하루는이제 제인생에서 다시는 일어나지 않았으면하는 바램입니다..보호자라고는 2년전 위암수술받은 남동생과 저 울다 기도하다를 반복하고 어제 수술동의서 사인해야한다고 의사쌤 만나러갔는데 희망보단 절망에 가까운 이야기만..제가 쌤한데 따졌어요 너무 잔인한거 아니냐고..환자말고 보호자한데만이라도 얘기하시면 안되냐고..그러다 울면서 매달렸어요 제동생 꼭 살려달라구..아니 살아야한다고.. 그리고 매달렸어요 수술시간을 기다리는건 저랑동생이랑 너무힘들더라구요 꼭살수있다고 동생한데 위로하면서 제마음은 천갈래 찢어지는 고통이 ...저도 사실 너무 무서웠어요 동생이 마지막이될까봐..그렇게 수술실에 보내고 혼자 주저앉아 펑펑울었네요 6시간예상 수술이 점점7시간이 넘어가고 울다 기도하다를 반복 드디어 중환자실로 들어가는 알림이 뜨고 보호자호출로 의식없는 동생얼굴보니 눈물이 왈칵..주치의쌤이 너무 힘든수술이었고 두번째한거라 많이 위험했다..종양은 완전제거는 못했지만 그래도 많이제거되서 좋아질꺼라고 교수님손잡고 감사인사드리며 펑펑울었네요 ㅠ ㅠ 너무 감사했어요 의료진도 다시살아온 동생도..하느님도..저희가족은 두번째 기적을 이루었어요...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얼굴한번 못보고 본적없는 저희삼남매를 위해 기도해주신 회원님들..본인.가족들도 힘든상황에 저희남매위해서 기도해주신 간절한마음을 하느님이 들으셔서 제동생에게 기적이 일어난거같아요..팔자타령도해보고 절망도 했지만 이곳에서 환우분들의 소중한 응원받고 동생도 잘회복되라라 생각합니다..진심으로 저희위해 기도해주신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회원님들도 꼭 완치되시게 저도 꼭 기도드릴께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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