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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절친언니가족이 헌혈하러간다고 톡을보냈다
생각해보면 내가 여기까지온것은 많은분들에 공이다 암수술3번하기까지 헌혈해주신분들이며 돈받고한다지만 24시간돌봐준 간호사선생님들
청소 음식 등등 모든분들에 도움이다
햇살과 바람이 위로가되기도하고
내리는 비를 따라 같이 울기도하고
시장에 사시사철 자연이 준 사해진미를 시장안에 채워주신 분들
내가 알지못하고있는 것들에도 감사함이 가득할것이다
오늘도 겨울을 견딘꽃들이 또 피어날것이고
잎들은 점점 초록으로 갈것이며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떠나가고
그냥 이햇살이 감사하다
내가 머무는 곳에 감사함이 가늘게라도 이어지길
바래본다
지치고힘든 날들 사이사이로 희망이 스며들어가고
행복하기만 할것같은 시간에도 불행은 늘 준비하고있다는걸 안다
오늘 별탈있어도 없어도 그냥 괜찮다 다행이다
이만해서 다행이다! 라고 말하고싶다
행복의 정답을 정해놓으면 행복해지기가 어려웠다
그날 그날 느끼는 작은것들에 맘편해지고싶다
모든분들을 이 햇살처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