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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1월 난소에혹이커져
제왕절개로 3주먼저 아기수술하자고
평범한 아기엄마를 꿈꾸던 30대초의 여자중 하나였는데
수술하고나오니 참담한 대장암 4기 난소전이 간전이 복막전이판정..
수술도불가 기약없는 항암
그렇게 죽는가 우리아기는 불쌍해서 어쩌나
했는데 벌써 1년반이되가네요
내일 28번째 항암이에요
약은 큰효과는없네요 점점갈수록
외모는 처참해지고 체력도 바닥이고
또래들처럼 하던일도 못하고 그렇다고 육아맘도 못하고
어린아기 하루종일 어린이집 맡기며
미안해 하는 엄마였네요
그래도 이렇게 잘자라준 우리아가보니
더욱더 힘내야겠단 생각이드네요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보면 그렇게 아기도크고
조금이라도 함께 오래있어주고싶어요
많이큰 우리아가 정말 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