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우스 어제 PCR검사 받고 별 문자도 연락이 없길래 출근할려고 나서는데 갑자기 딩동 문자가 오더라구요.
코로나 양성이라고 7일동안 감금신세,
그러고보니 기침도 나고 가래도 나오는거 같고 열도 좀 있는거 같아 가까운 내과를 검색
코로나 걸려 감금되어 있는 격리 환자라고 하니
원장님 하시는 말씀,,
열나죠? ,,
아 네,,,
기침도 날테고 ,,
아네 ...
가래도 있을거고
아네,,,,, 진짜 이렇게 명의가 다 있다니~~
한번씩 두통도 있을겁니다.
우와 진짜 명의다~~!!!
더 하실 말씀 있냐고 하길래 완벽한 비대면 진료!!
우와 이럴줄 알았으면 나라 의료법을 바꿔서라도 모두 비대면으로 하는것이 낫지 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자
자 약국전화입니다...
우와 친절하게도 약국전화까지 일러준다~~
약국에 전화를 하니,,,
아직 처방전이 안내려왔다나? 30분뒤에 했다 ..
아직도 없다나??
엥 진료본지가 언젠데 혹 원장이 까먹었나? 비대면이라 그럴수 있을것도 같았다
아무래도 안보고 진료를 봤으니 까먹었겠지
다시 병원에 전화를 하니 여직원이 받길래
진료본지가 언젠데 아직 처방전이 없다는데요 ~~ 하니
환자분 2시간 뒤에 하셔야 합니다..
네??? 2시간??? 아무래도 비대면이니 나같은 사람은 맨 뒤로 쳐지는 구나 싶었다
다시 약국에 전화를 하니 ~~
아 이제 환자분의 처방전이 나왔네요 ,,,
약사님이 그러길래
무슨 처방전이 이렇게 늦게 나와요? 하니
하하하 요즘 코로나 확진자 때문에 70~80명 정도는 앞에 기다리셔야 합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저 뿐만 아니었군요 하니
하하 이제 시작에 불과하지요
아마 병원들이 요즘 코로나 확진자로 잘될걸요?
마치 배달의 민족 처럼 식당의 분위기 맛 등을 모른체 일단 시켜먹고 보잔식으로
병원도 배달의 민족화 되어 버린거 같다.
약사님의 추가 왈
처방약도 뭐 다 똑같아서 우리도 편해요
아~ 그려면서 퀵비 7000원을 착불로 알려주면서 약을 보내준다네
배달의 민족 퀵비보다 비싸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