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계속 미뤄지는 항암치료에 슬프네요..

해바라기같은 행운
2022.03.18 10:44 | 조회 712

안녕하세요. 2월 중순에 두부췌장암(3cm 전이×) 진단 받고 선항암 후수술 기다리고 있는 50대 아부지의 보호자입니다.

아산 병원에서 9일 입원하면서 각종 검사받고 췌장암 진단 받았고, 종양내과로 2번 외래진료 갔습니다.

첨엔 간수치, 황달 지수때문에 2주 미뤄지고 오늘은 수치는 좋아지고 있으나 식은땀, 오한 등의 증상을 얘기했더니 면역력이 많이 떨어졌다고 항암 미루고 입원검사 받아보자고 하시네요...

내일 입원 예약을 2주전에 잡아놨어서 바로 입원은 가능하지만 나날이 면역력 떨어지시고 통증도 심해지시는 아부지를 보면서 혹시나 전이가 되거나 안좋아지는건 아닐까 걱정이 됩니다.

혹시 저희처럼 선항암 1차가 계속 미뤄지신 분들도 계실까요? 딸로서 안 아프고 걱정 덜어드리고 싶은데 할 수 있는게 없어서 답답하고 죄송스럽네요..ㅠ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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